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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총리, 비서실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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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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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 2명의 사표를 수리한 것과 관련해 "책임질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며 이해찬 총리와 김우식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

전 대변인은 10일 공식 논평을 통해 "이번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추천하고 보증한 이해찬 총리와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있다"며 "추전한 사람이 잘못됐다면 추천한 사람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김우식 실장도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부적절하다''는 보고서가 올라왔음에도 침묵을 지켰다는 점에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전 대변인은 "희생하고 절제한 사람이 공직에 임명되기 위해서는 청와대의 인사시스템과 운영체제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BS정치부 이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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