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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사냥꾼'' 어윈 부인, 非치사성 고래연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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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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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양 다큐멘터리 촬영 도중 숨진 호주의 야생 모험가 스티브 어윈의 부인인 테리가 내년부터 남극해에서 ''비(非) 치사성'' 고래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리는 27일 나인 네트워크TV와의 인터뷰에서 "고래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 연구로도 현재 일본이 진행 중인 연구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우리는 일본에 혹등고래를 비롯한 모든 고래잡이를 중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는 이에 따라 현재 남편을 기리기 위해 진행 중인 고래 관찰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과학 연구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국 오리건주립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과학 연구용''이라는 명분 아래 매년 1천여마리의 고래를 포획하고 있으나 환경단체와 포경 반대국가들은 일본의 명분이 상업적 목적을 가리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에도 조사 목적을 내세워 멸종위기에 놓인 혹등고래 50마리를 포획하려 했으나 국제적인 비난에 부딪혀 이러한 계획을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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