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 위성영상 국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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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2호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인터넷 검색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인공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의 위성영상을 내일(14일)부터 국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위성영상은 공공학술용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비로 보급하고, 상용 등 기타는 국내 판매대행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상용가격으로 보급한다고 설명했다.

상용보급 가격은 해외 위성영상 가격의 20% 수준인 1만원이며, 실비의 경우 5%수준인 약 2천원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용은 인터넷 검색시스템(www.spacecapture.kr)을 통해 영상자료를 확인하고, 사용자 등록 등의 절차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나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현재 고도 685km 상공에서 하루에 지구를 약 14바퀴를 돌면서 1m급 흑백영상과 4m급 고해상도 칼라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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