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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32.롯데)이 프로야구선수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6일 제주시 한라병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종범(KIA) 전 회장의 후임으로 손민한을 선출했다.
손민한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선수협회을 이끈다.
선수협회는 이와 함께 이날 2007 올해의 선수상으로 선정된 이종욱(두산)과 ''''올해의 심판상'''' 최규순 심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심판상''''은 8개 구단 전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정하였으며, 최규순 심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심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