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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석진도 억대 연봉…재계약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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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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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체계적 선수 관리 위해 ''차빅스 시스템 도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투수 박석진과 올해보다 33.3% 오른 1억원에 재계약했다. 또 투수 김현욱과는 18.2% 삭감된 2억1천90만원에 재계약했다.

박석진은 올시즌 4승4패1세이브에 방어율 2.30을 기록했고 김현욱은 2패8홀드, 방어율 5.88의 부진을 보였다.

현대 유니콘스도 이날 강병식 등 3명과 재계약해 대상자 49명 중 29명과 재계약을 끝냈다.

현대는 강병식과 올해보다 16.7% 오른 3천500만원에, 조승현과 노병오는 2천300만원과 3천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선수들의 신상 관리 및 성적 평가,재활프로그램 관리, 사진 데이타베이스 등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차빅스(Chaviscs)시스템을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박지철과 이명우, 조정훈, 이대호 등 4명을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돗토리 월드윙 재활 센터로 보내 훈련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훈련을 한 뒤 다음달 18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어려운 이들에 대한 온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 박진만은 28일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대구시 수성구 ''마야의 집''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CBS 체육부 이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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