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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權-文, ''삼성 비자금 특검법 14일 발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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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특검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번 회동을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남아있는 성역이라고 할 수 있는 재벌, 대기업의 비자금과 검찰이나 권력기관의 그동안의 옳지 못한 관행들을 이번 기회에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검찰이 조사할 능력이 없고 조사를 하더라도 믿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국회 회기내 창조한국당이 준비한 법안이 통과돼 특별검사에 의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국민들에게 다시는 삼성과 같은 재벌이 부패고리의 핵심이 되서는 안된다는 답을 드리자"라고 말하고 "이번 회동은 삼성비리 특검 도입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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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새로고침
  • NOCUTNEWSleonard2021-10-03 14:32:39신고

    추천5비추천8

    삼아 상대방에 떠 넘기는 구태의 재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33

  • NOCUTNEWSleonard2021-10-03 14:31:12신고

    추천4비추천8

    경제성장과 수출중심의 전통, 고용증대, 그리고 전국민 건강보험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재정능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지비 지출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것이므로, 부양자가 없는 질병자, 노인, 고아.과부등 극소수대상에 한정하여 기존의 복지정책을 유지하되,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고용증대정책으로, 일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쥐꼬리만한 복지비에 의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한 측면으로 보고, 법적 수사과정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켜보는게 적절하며,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 NAVERijk111112021-10-03 14:27:59신고

    추천9비추천8

    기레기는 영원하다!
    조국때 개검빨더니 이제 대선판에서도 윤짜장 빠네.
    결과를 갖고 맞네 틀리네 따지면 문제없는 일이 뭐가 있니?
    그동안 수도 없이 한 부동산 개발 다 뒤져봐라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그나마 5500억이라도 회수했으니 앞으로
    더 잘 하라고 하는게 맞지.
    심지어 김영삼이 일으킨 imf 마져도 기재부 장관 차관 국장 모두 무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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