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삼성 계좌 실명 서류는 갖췄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그룹 비자금 계좌와 관련해 김용철 변호사의 실명 확인 서류는 갖춰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우리은행이 실명 확인 절차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중"이라면서 "현재까지는 주민등록증 등 실명 확인 사본은 구비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그러나 "본인이 직접 계좌를 개설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조사중"이며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우리은행의 조사 결과를 받아본 뒤 검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 이전에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협조 요청이 온다면 조사에 착수, 적법성 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홍 대변인은 덧붙였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