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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들 "서지훈 발차기가 제일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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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서지훈의 발차기가 제일 멋져"

프로게이머들이 꼽은 최고의 스타리그. 프로리그 오프닝은 바로 ''서지훈의 발차기''가 눈길을 끈 ''스카이 프로리그 2005 3라운드로 선정됐다.

온게임넷이 12개 프로게임단 100명의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핀 결과 바로 이 오프닝이 1위로 선정된것. 스카이 프로리그 2005 3라운드 오프닝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를 대변하는 선수들인 임요환(공군ACE), 홍진호, 박정석(이상 KTF 매직엔스)이 뒷모습만 보이며 뛰어나가는 장면을 비롯해 서지훈(CJ 엔투스)이 발로 카메라를 밟는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등, 프로게이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 당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이중 서지훈이 카메라를 발로 차고 밟는 터프한 장면이 특히 임팩트해 보였다"며 스카이 프로리그 2005 3라운드를 1순위로 꼽은 이유를 알렸다.

이 밖에도 2위로는 다음 스타리그 2007 오프닝이 선정됐다. 특히 압권으로 지목된 장면은 박정석이 슬로우 모션으로 헤드폰을 끼는 모습.

또한 임요환과 홍진호의 눈싸움 장면이 인상적인 ''아이옵스 스타리그''와 23 vs 1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신한은행 스타리그''등이 좋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온게임넷은 언제나 게임리그의 오프닝 타이틀을 감각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해 매번 리그가 시작할때마다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프로게이머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오프닝 타이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일 밤 11시 온게임넷 ''''G초이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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