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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서 존재감 묻혀버린 연호개 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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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미비, 캐릭터 전형성에서 못벗어나

ASD

 

화제의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에서 비중에 비해 가장 묻혀버린 캐릭터는 연호개 역의 윤태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배용준의 담덕과 대척점에 있는 연호개 윤태영은 이미 13회까지 왔음에도 그 존재감이 무기력해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담덕 배용준 위주로 짜여진 이야기 구조다 보니 그와 왕권을 놓고 대립하는 모습이 균형잡히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했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담덕에게 기운 스토리 때문에 오히려 순간 집중력을 보여준 ''각단''보다도 못한 연호개의 존재감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다.

''태왕사신기''에서 오히려 담덕과 갈등을 일으키는 구도는 화천회 최민수가 더 선명하게 그려지면서 무게중심이 옮겨져 갔다. 어치피 담덕을 중심으로 한 내용 전개기는 하지만 쥬신의 왕이 되기 위한 쟁탈전이 고구려 내부 암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데다 판타지가 뒤섞여 연호개의 캐릭터적 힘이 불분명해진 것이다.

그같은 비중의 탓일까? ''태왕사신기'' 홈페이지에도 윤태영의 존재감은 찾을 수 없다. 배용준과 기하역의 문소리, 수지니 역의 이지아만 등장 할 뿐 메인페이지를 넘겨서야 한 컷 정도의 사진이 있을 뿐이다.

포털 ''태왕사신기'' 설명란을 봐도 등장인물에서 윤태영은 보이지도 않는다. 드라마 포스터도 마찬가지다. 게시판을 살펴보면 윤태영에 대한 반응도 약하다. 윤태영 소외 모습이 뚜렷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기자로서는 여러모로 1년반 동안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한 것에 비하면 이같은 평가가 턱없이 아쉬움을 많이 갖게 되는 상황이다.

일선의 한 드라마 PD는 "연호개란 인물의 궁극적인 캐릭터의 존재 이유가 ''사랑''때문이라는 유약함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불분명한 것이 약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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