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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이승윤, 살찌기 전 원래 몸짱…"대학때 ''차력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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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차력하며 몸짱 몸매 만들어..개그맨 되려 15kg 찌워 지금의 몸매

이승윤

 

"살찌기 전 몸짱 몸매,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 보이''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28)이 이 코너를 통해 과거의 몸짱 몸매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이승윤은 최근 노컷뉴스와 만나 "다이어트 스케줄에 우려를 표시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나는 살을 빼 건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학시절 전통 무예 동아리에서 차력을 갈고 닦은 이승윤은 운동으로 단련된 단단한 몸을 가진 몸짱이었다고. 그러나 개그맨이 되기 위해 15kg를 갑자기 찌우면서 몸이 무겁고 답답해졌다. 과거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계획한 코너가 바로 ''헬스보이'' 였던 것.

이승윤은 녹화 중 안전 사고 우려에 대해서 "다른 멤버인 이상호·이상민과 대학로 갈갈이홀에서 주말에 4번 평일 2번 씩 공연을 한다. 또 남는 시간에는 끊임없이 운동하고 서로 손발을 맞춘다"며 "넘어지거나 실수를 하는 모습도 다 연습을 통해 계산된 것이다.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이 코너를 처음 선보인 이래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이승윤은 "근육이 늘어서인지 몸무게 빠지는 속도가 느려졌다"면서 "건강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몸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이승윤은 ''개그콘서트''에서 떡벌어진 어깨에 튼튼한 팔뚝을 자랑하며 ''미스김''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헬스보이'' 코너를 선보이며 자신의 살빼기 프로젝트를 전국민에게 웃음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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