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빠진 수목극, 치열한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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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개와 늑대의 시간'' 박빙 승부..''경성 스캔들''도 막판 스퍼트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빠진 수목극 시간대에 지상파 3사 드라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과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은 각각 12.9%, 12.8%의 시청률을 나타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0.1% 포인트 높지만 차이라고 보기엔 미미하다.

종영까지 1회를 남긴 KBS 2TV ''경성스캔들'' 역시 두자리 시청률인 10%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는 ''개와 늑대의 시간''의 시청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역시 차이가 크지 않다. ''개와 늑대의 시간''과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각각 15.1%,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성스캔들''만 다소 시청률이 쳐저 7.6%를 나타냈다.

이들 드라마는 25일에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TNS미디어코리아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개와 늑대의 시간'' ''경성 스캔들''의 시청률을 각각 13.8%, 13.7%, 7.5%로 집계했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2.8%, 13.2%, 9.7%라고 밝혔다.

내달 1일 종영하는 ''경성 스캔들''은 현재 최종회만 남기고 있는 상태다. ''경성 스캔들''에 이어 내달 8일부터는 북한 제작 드라마 ''사육신''이 수목극 경쟁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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