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랩스틱으로 ''미스터빈''과 한판 붙겠다"
6년이라는 긴 제작기간을 거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토종 SF ''디-워''의 심형래 감독.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사 간담회에서는 심 감독의 차기작 혹은 ''디-워'' 2탄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쨈뉴스]심형래, 차기작은 다시 영구시리즈(?) 동영상]
세계 최고 수준의 CG기술수준을 선보인 천하의(?) 심형래 감독은 그러나 "차기작은 ''라스트 갓파더''라는 영구시리즈"라고 설명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최고의 슬랩스틱 코미디언이기도 한 심형래 감독이 그가 밝힌대로 미스터 빈과 붙어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