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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시즌 7'', 길 그리썸 반장에 찾아온 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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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매니아] OCN, CSI 시즌 7, 23일부터 방송…브리트니 전남편 깜짝출연도 볼만

길 그리섬

 

7년 동한 하루도 쉬지 않고 라스베이거스 범죄현장수사국을 지켰던 ''길 반장''의 일과 사랑에 변화가 찾아온다.

영화채널 OCN이 ''CSI 시즌7''을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매일 2편씩 연속 방송한다. 이례적으로 특급영화 편성시간에 배치된 ''''CSI 시즌7''는 미국에서 지난해 9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최신 방송 분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CSI 시즌 7''의 가장 큰 특징은 총 24개 에피소드가 하나의 큰 사건으로 연결되고 이어진다는 점이다.

기존의 시즌이 각각 한편으로 완성된 내용을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은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세부 에피소드를 봐야 하는 것이 특징. 첫번째 에피소드 후반부에 라스베이거스 범죄현장수사국으로 미니어처가 배달되고, 범인은 미니어처의 형상 그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다.

길 그리썸 반장과 새라 사이들의 애정 전선에 드리워지는 핑크빛 변화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딱딱하고 건조한 범죄수사 스토리에 양념 역할을 하게된다.

새라 사이들은 미국 잡지 TV 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둘의 관계는 느리고 인내해야 하는 ''탱고''와 같은 사이다. 시즌의 말미에서는 작가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둘 사이에 놀라운 일을 계획 중"이라며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귀띔한 바 있다,

시즌7

 

또 7년 동한 하루도 쉬지 않고 라스베이거스 범죄현장수사국을 지켰던 길 반장이 돌연 ''휴식''을 청하면서 볼티모어 CSI 소속 마이클 케플러가 CSI를 맡게 되는데, 특이한 수사기법과 젊은 혈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듯. 이밖에 시즌 7에는 깜짝 카메오도 극의 재미를 더한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으로 유명한 케빈 페더라인과 록 그룹 ''더 후''의 보컬 로저 달트리가 깜짝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CSI 마이애미 시즌5''를 방송중인 OCN에서는 내달부터 ''CSI 뉴욕 시즌 3''를 방송할 예정. 같은 CSI 이지만 캐릭터와 사건유형, 해결방법이 각기 다른 새 시리즈의 특징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CSI''는 ''범죄현장수사(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로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가는 범죄현장수사국의 활약상을 담은 범죄 수사 시리즈.

블록버스터 영화 ''더 록'', ''나쁜녀석들'', ''캐러비안의 해적''을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은 첫 TV시리즈물로 지난 2000년 첫 방송된 이래 미국 네티즌이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드라마시리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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