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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진에 원자력발전소 화재·열차 탈선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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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 수십채 붕괴 매몰자 구조돼

화재

 

16일 오전 일본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등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원자력발전소에 화재가 발생하고 전철이 탈선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16일 오전 10시 13분쯤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등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기상청은 진원지가 니가타현 앞바다 지하 약 10킬로미터며, 지진 발생으로 니가타현 해안지대에는 쓰나미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지진 발생으로 니가타현에 있는도쿄전력의 원자력 발전소 3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정오쯤 진화됐다고 보도했다.

화재에 따른 방사능 누출 등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전체 7기의 원자력 발전이 중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카시와자키시에서는 열차가 탈선했으며, 주택도 수십채 무너지면서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자세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진의 영향으로 니가타현 나카고에 지역은 2만여 가구가 정전됐다.

나가노와 토호쿠 등의 신칸센 전철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가운데, 지진으로 니가타 공항도 오전 10시 17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하는 등 비상 대비에 나섰다고 언론은 전했다.

지진으로 니가타현에서는 전국고교 야구시합도 중단됐다.

이번 지진은 토치기현과 군마현 등에서도 규모 4로 기록되는 등 주변 지역 영향도 커서 일본 정부와 재해당국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크게 긴장하고 있다.

아베 총리도 참의원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긴급 복귀하는 한편, 수상 관저에 비상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는 등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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