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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LOVELY SWEET HEART''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씨야''의 멤버 남규리가 과거 어린시절 추억을 얘기하다 눈물을 쏟았다.
MBC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을 촬영중인 남규리는 천원으로 재료를 구입해 음식이나 선물을 손수 만들어 평소 고마웠던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코너인 ''천원의 행복''에서 둘째 언니 남규현 씨에게 날치알 주먹밥을 선사했다.
곱게만 자랐을 것 같은 남규리는 그런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집안사정이 어려워 힘든 어린 시절을 겪었다고.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과 어린 남동생을 보살펴 주었던 언니 남규현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
미용 견습생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언니의 학원으로 찾아가 이루어진 이번 ''천원의 행복''에서 인터뷰를 하던 언니 남규현은 동생 규리의 더 어린 남동생 챙기기 일화를 공개하며 그만 참았던 울음을 터뜨려 방송은 울음바다가 됐다고 제작진이 전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남동생을 데리러 가던 초등생 남규리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남동생이 가게앞에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면 주인 아저씨에게 아이스크림을 둘로 쪼개달라고 부탁해 남은 반쪽은 다음번에 동생에게 또 주기위해 가게에 다시 맡겼다고. 남규리는 자신도 먹고 싶던 맘을 애써 참으며 동생에게 양보했던 사연이 언니를 통해 공개됐다.
언니 규현씨는 엄마 아빠가 생계로 바쁜 와중에 군말없이 더 어린 남동생을 돌보면서 챙기는 규리의 폼이 무척 의젓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서 몸에 밴 절약 정신이 어린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남규리가 맞상대인 탤런트 강지섭과 최종 대결을 벌이는 모습은 1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