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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이미숙, 이정재가 주연하고 파격적인 내용과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정사''''가 온라인에서 VOD를 최초 공개한다.
''''정사''''는 1998년 개봉 후 극장 상영과 비디오 출시, 지상파 TV 방영을 거쳐 추억 속의 화제작이 된 작품.
제작사인 영화사 봄 측은 ''''정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할 ''정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시나리오 공모전 이벤트로 ''''정사'''' VOD를 10일부터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6일까지 인터넷 포탈 사이트 ''''다음''''의 비디오팟(http://video.tvpot.daum.net/main)에서 진행된다.
''''정사''''는 열 살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열 살 연하인 여동생의 약혼자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로 이번 상영은 다음의 성인회원에 한해 공개된다.
한편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정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시나리오 공모전은 오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정사''''의 김대우 작가와 이재용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3일 영화사 봄의 홈페이지(www.filmbom.com)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