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결혼 후 6개월 만에 첫 딸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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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송종국(28·수원 삼성)이 아빠가 됐다.

수원 삼성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송종국 선수의 부인 박연수씨가 이날 오후 수원 영통에 위치한 삼성 여성병원에서 3.63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 17일 탤런트 박연수씨와 결혼한 송종국은 이번 시즌 자신의 K리그 최다인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등 결혼 후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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