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골든 커플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부부가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아 현재 별거중이라고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 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친구들은 최근 암초에 부딪힌 이 커플의 결혼 생활에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의 한 측근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전했다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올해 초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and Mrs.Smith)''촬영장에서 만나 친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9월 초 이 영화의 초반부 촬영을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내셔널 인콰이어러'' 지는, 브래드 피트 가 ''트로이''의 다음 작품으로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를 찍고 있을 당시 제니퍼가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몹시 불안해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오션스 트웰브(Ocean''s Twelve)''에 출연중인 그와 섹시스타 케서린 제타 존스의 키스신이 연일 보도되면서 의부증에 가까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커플은 지난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The Emmy Awards)''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간간이 터져 나오던 불화설을 불식시켰으나 이 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이 사실은 두 달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측근들은 "결혼과 이혼이 반복되는 헐리우드에서 귀감이 될 만큼 아름다운 커플인 그들이 서로를 점점 낯선 사람 대하듯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며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