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DMB 노컷연예뉴스]그 어떤 시련도 막을 수 없다~ 오늘 스타 닷컴이 주목한 스타는 바로 이분입니다.
아리따운 여인이 되어 돌아온 양파! 최근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서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요.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비욘세도 울고갈 정도의 절제된 가창력은 역시 양파라는 호평으로 이어졌습니다.
급기야 각종 매스컴에서 양파의 녹슬지 않은 음악성에 찬사를 남기는 것은 물론 음반 발매 하루 만에 온라인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 하는 등, 그녀의 노래는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 여고생 가수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양파! 노래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던 그 시절, 바가지 헤어스타일에 통통한 볼 살은 10대 소녀의 풋풋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앨범 화보 사진으로 양파가 새롭게 각선미를 선보이자 네티즌~ 예전 팔뚝과 지금의 다리 굵기가 같아 보인다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사진 촬영을 위해 무려 3일 동안 굶었다는 양파! 그 노력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이슈화 되고 있는 양파의 과거 사진들~ 그간 운동을 통한 군살제거는 물론, 3년 동안 교정기와 씨름했다고 하는데요.1~2년이면 본판 불변의 법칙도 거스를 수 있는 요즘 양파 정도면 그저 예의 있는 변화에 불과하죠?
사실 양파의 명품 앨범이 탄생하기까지 6년이란 공백기동안 양파의 머릿속에는 분노와 회의, 좌절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무대를 잃은 양파.
그런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파는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눈물의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음악이 포기하고 싶을 땐 행복의 시간을 꿈꾸며 마이크를 다시 잡곤 했다는데요.
이젠 양파 스스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죠? 자신의 천직은 가수라고! 오랜 공백기로 어느새 10대에겐 낯선 가수가 되었지만, 다시 한 꺼풀 벗은 그녀의 음악으로 2007년! 양파의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