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LG전자(대표 남용 / www.lge.com)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공동 제작한''''프라다폰(PRADA Phone by LG, 모델명: LG-SB310/LB3100)''''을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이번 주부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형 ''''프라다폰''''의 국내 출시 가격은 초고가인 8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역대 LG전자 휴대전화 중 최고가이며, 올해 각 업체가 국내에 출시한 휴대전화 중에서도 최고가이다.
프라다폰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으로 LG전자는 한국형 ''''프라다폰''''을 통해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에서도 차별화된 명품 휴대전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에따라 프라다와 함께 제작한 고급스러운 프라다폰 전시물 5종을 휴대폰 매장마다 배치, 고객들이 매장에서부터 일반 휴대전화와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의 영향력이 큰 한국 시장을 고려, 한국형 ''''프라다폰'''' 공식 홈페이지(www.pradaphonebylg.co.kr)를 별도 제작해 출시에 앞서 공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한국형 ''''프라다폰''''은 국내 최대 크기인 3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의 명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와이드 지상파DMB 및 필기체 인식 기능 등 을 장착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프라다(PRADA) 로고가 새겨져 있는 고급 가죽 케이스, 스타일러스 펜 및 이어폰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프라다폰''''은 제품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모든 요소에 명품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프라다폰을 만난 고객들은 진정한 명품 휴대폰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