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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포토]''명품 영화관'' 씨네 드 쉐프, 미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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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겨우 30석, 하나에 800만 원짜리…바닥에도 스피커 설치

씨네 드 쉐프

 



강남 압구정 CGV 신관에 문을 여는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를 찾았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지하 5층, 은은한 조명이 편안함을 안겨준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여직원이 친절하게 맞이한다. 1:1 에스코트 서비스다. 직원의 안내로 ''씨네 드 쉐프''의 ''레스토랑''으로 들어섰다.

복층형태로 이루어진 ''레스토랑''의 전경이 펼쳐진다.

씨네 드 쉐프

 



5성급 유명호텔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등 세계 명문 요리학교 출신의 요리사 7명이 최고급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양고기, 쇠고기, 바닷가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친 뒤 옆방에 마련된 극장으로 이동한다.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좌석은 겨우 30석. 하나에 800만 원짜리 프랑스산 의자다. 일반좌석의 70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씨네 드 쉐프

 



아랍 왕족이 개인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의자라니 입이 떡 하니 벌어진다. 의자에 몸을 맡기니 몸이 의자에 착 달라붙는다.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니 발 받침대가 올라오고 의자가 뒤로 눕는다. 마치 자기 침대에 누워서 보는 것 같다.

스크린도 일반 상영관하고는 차별성을 뒀다. 빛 반사율을 높여주는 고급 스크린을 설치했다. 3배 이상 비싼 명품스크린이다.

씨네 드 쉐프

 



뿐만 아니라, 입체음향 효과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벽면과 천장을 비롯한 바닥 스피커까지 설치됐다. 특히 영화관 벽면과 천정을 비롯, 바닥까지 스피커로 채워져 360도 입체음향 효과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이다.

''명품 영화관''으로 자리매김 할 ''씨네 드 쉐프''에서 연인과 특별한 날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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