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의 공익근무를 마친 탤런트 소지섭이 전역신고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첫날 예상치 못한 ''굴욕(?)을 당해 웃음과 원망, 시샘을 동시에 자아냈다.
27일 오전 전역 신고를 마친 소지섭은 수많은 팬들이 몰린 서울 마포구청 앞을 나와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고, 팬들 역시 돌아온 ''완소남'' 소지섭에게 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소지섭은 환영의 꽃다발을 들고 나온 꼬마 아가씨에게 ''굴욕적인(?) 뽀뽀 거부''를 당하면서 호된 복귀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소지섭의 굴욕(?) 동영상]
머리에 특유의 검은색 비니를, 간편한 청바지 차림을 한 소지섭은 이날 한 어린이가 꽃다발을 건네주자 감사의 ''뽀뽀''를 했고 주위를 가득 메운 팬들은 뜻밖의 ''경쟁 상대(?)''에게 경악했다.
하지만 정작 이 어린이는 소지섭의 행동이 마뜩찮다는 듯 소지섭의 ''완소 입술''이 닿았던 입술을 재빨리 닦아내 열성팬들의 원성과 시샘을 한꺼번에 받아야 했다.
한편 이날 소지섭은 팬들을 향해 "너무 보고 싶었다"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짧은 인사말을 남긴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