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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아버지, "상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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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중 부상 정도가 가장 심각한 규현이 19일 새벽 강남 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벽 3시경 응급실에서 나온 아버지가 "규현이 상태는 괜찮다"며 담담하게 밝힌 뒤 자리를 뜨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4명과 매니저 2명은 ''키스 더 라디오'' 진행을 마친 18일 오후 자정께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인근에서 타고 가던 벤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부상 정도가 가장 심각한 규현이 강남 성모병원으로, 나머지 멤버 이특, 은혁, 신동은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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