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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왔으나 봄이 아니니…" 눈물 속 여수참사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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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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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공동대책위 ''사건 진실 규명 위한 공개적 재조사 즉각 실시'' 요구
"봄이 왔으나 봄이 아닙니다"
30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 성심병원 종합검진센터 5층 대강당.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 희생자를 위한 ''합동 영결식''이 치러진 자리에서 유족 대표인 김분련(金粉蓮)씨가 전한 고별사다.
김씨의 흐느낌 속에 유족들도 따라서 오열했고 주위는 숙연해졌다.
법무부 주도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공동대책위원회 이철승 목사는 조사를 통해 "화마는 갔지만 매운 연기는 여전히 앞을 가린다"며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족들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로 옮겨 노제를 지냈고 화재 참사 희생자 10명은 여수 시립화장장에서 영면했다. 화장장에서 일부 유족이 실신해 쓰러지자 대기하고 있던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원이 긴급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화재 참사 공동대책위원회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개적이고 투명한 재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민간 단체와 공동으로 진상을 다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또 "미등록 이주 노동자에 대한 전면 합법화 같은 제도 전반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며 "정부는 장례식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재 참사 희생자 유족에게는 1억 원~1억 천200만 원의 국가 배상금이 그리고 부상자에게는 천만 원씩의 배상금이 각각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참사의 책임자인 법무부는 배상 협의 시작 단계에서 희생자 유족에게 2천만 원만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이후 반발에 부딪히자 3천만 원으로, 다시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또다시 올리는 등 무원칙하고 성의한 태도를 보여 원성을 자초했다.
여수 참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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