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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모노드라마 ''히스테리아…'' 오늘부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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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얼짱 강요하는 사회에 쓴소리

뮤지컬

 

"여성도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독자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15년 전 모노드라마 ''자기만의 방''에서 90분 내내 열띤 어조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열연했던 배우이자 연출가 이영란이 99회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을 맞아 다시 1인극 무대에 오른다.

대한YWCA연합회와 (사)문화미래 이프가 주최하는 ''히스테리아, 자기만의 방 2007''이 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숭동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히스테리''란 뜻은 그리스어로 자궁이라는 뜻. 이 공연은 몸의 자유를 이야기하는 듯하지만, 여성이건 남성이건 몸짱, 얼짱이 되어야만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하면서 시작한다.

엉뚱한 ''몸 박사'' 닥터 리가 여성의 히스테리, 성적 욕망, 임신과 출산, 난자채취, 성형, 거식증 등의 문제들을 토크쇼와 강연극, 퍼포먼스 등으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연극은 진행된다.

이영란은 ''자기만의 방'' ''다시 서는 방'' ''즐거운 이혼'' 등 모노드라마를 통해 여성의 삶을 그려온 배우이다.

(02)367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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