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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의 5개월 딸 아빠는 누구?…친자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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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린

 

지난 50년대 미국의 섹스 심볼이었던 가보어의 남편이 안나 니콜 스미스의 5개월짜리 딸의 생부라며 친자확인소송을 내겠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 4,50년대 미국 은막의 스타이자 섹스 심볼이었던 가보어(90세)의 8번째 남편인 프레데릭 본 안홀트(59)는 이날 "최근 돌연사로 세상을 떠난 플레이 보이 잡지의 모델인 니콜 스미스의 딸인 다니엘린(5개월)이 내 딸이다"라면서 "친자확인을 위한 DNA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법원이 내 편을 들어준다면 나는 바하마로 가서 다니엘린을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린은 현재 바하마제도에 있는 스미스의 친구 어머니 집에 있다.

스미스와 지난 10년 동안 성관계를 가졌다는 안홀트는 현재 다니엘린의 법적 아버지로 등재된 하워드 스턴이나 스미스의 전 남자친구인 버크헤드와의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버크헤드는 이미 다니엘린에 대한 친자확인소송을 해 캘리포니아 법원은 오는 16일 재판을 벌이기로 돼 있다.

안홀트와 가보어는 스미스의 딸인 다니엘린 문제로 파경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가보어는 본홀트가 스미스와 관계를 가졌다는 발표에 몹시 화가 나 만약 스미스의 딸인 다니엘린을 집에 데려와선안된다면서 강력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홀트는 다니엘린이 자기의 자식으로 판명날 경우 가보어와의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가보어는 지난 50년대 영화인 ''외계의 여왕'' 등의 영화와 섹스 심볼로 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지난 2002년 교통사고로 부분 마비 증상을 겪고 있다.

본홀트는 가보어의 8번째 남편으로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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