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5만 명 초청 ''''남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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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가의 기적'''' 홍보차 부산과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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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에서 ''''권투 소녀''''로 변신한 영화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출연작 ''''1번가의 기적''''의 홍보를 위해 전국 무대인사 투어에 나섰다.

하지원은 지난 5일과 6일 각 각 대구와 부산을 방문해 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영화의 주 촬영지가 됐던 부산 시사회에서는 시사회 초청 이벤트에 2일 만에 1,000여명의 네티즌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영화사 측은 지난해 부산 황령산과 해운대, 중앙동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점을 감안, 부산 시민 초청 시사회에서 1,000 명의 전체 좌석 중 500여 석에 해당 지역 주민들을 초청했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1번가의 기적''''은 개봉 전 서울과 경기, 광주, 대전, 울산 등을 돌며 영화팬 5만 여 명을 초청, 전국 투어 시사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지원 역시 무대 인사로 전국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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