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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 바꾼 후 더 잘 나가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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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아이스틸→현대제철, 쌍방울→트라이브랜즈 등

회사 이름

 

사업영역 확대와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회사 명칭을 바꾸고 거듭나려는 상장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 10개 가운데 1개 꼴인 97개 기업이 회사 이름을 바꿨다. 또 유가증권 상장사도 44개사가 상호를 바꿨다.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대부분 국문 명칭을 영문으로 바꾸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반대로 영문 명칭을 국문으로 바꾸는 회사도 있다.

아이앤아이스틸은 지난해 3월 10일 현대제철로 이름을 바꿨다.

현대제철 장영식 과장은 "현대제철로 이름을 바꾸고 나서 현대차그룹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이 명확해지면서 직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해외에서도 현대제철이 현대차 그룹으로 인식되면서 대외 신인도가 급속도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지난해 3월 트라이브랜즈로 이름을 바꾼데 대해 트라이브랜즈 시정인씨는 "기업 이미지가 우선 많이 젊어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있다"며 "상품 구성이나 유통망도 함께 변화함에 따라 회사명이 바뀐 것을 모르는 소비자들도 쌍방울이 많이 젊어졌구나 하고 한 번 더 관심있게 봐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동보일러도 경동나비엔으로 이름을 바꾼데 대해 경동나비엔 마케팅 담당 이성호 씨는 "경동보일러가 과거에는 연탄보일러나 기름보일러 이미지가 풍겼으나 상호를 바꾸고 나서 기업이 글로벌화 되고 오늘날의 트랜드에 맞는 고급화 이미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극동도시가스는 예스코로, 선광전자는 휴바이론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낯설은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사업영역 확대와 기업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져가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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