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쿠니 연극 ''달링'' 초연

상명아트홀에서 25일가지

옷을 벗어던진 미녀들, 그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남자들의 거짓말. 라이어의 원작 ''Run for your wife''의 작가 레이 쿠니의 또 다른 작품 ''달링''이 19일 개막, 3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국내 초연되고 있다.

레이 쿠니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남자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18세 이상만 볼 수 있는 연극이라는 점과 여성 스태프들이 만든 로맨틱 섹시 코미디라는 특징을 지닌 작품이다.

1973년 영국에서 초연된 ''달링''은 1998년 책으로도 출판되었고 최근까지 DVD가 출시될 만큼 사랑받고 있다.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