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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녀경찰이 ''스와핑'' 경험 고백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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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직접 스와핑 사이트까지 운영… 파문 일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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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대 미녀 경찰이 스와핑, 즉 부부교환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문이 일자 사직을 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욱이 이 경찰은 남편과 함께 직접 스와핑 사이트까지 운영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샨시(陝西)성 리촨(禮泉)현의 경찰관 수(蘇)모씨는 지난 2006년 10월 한 인터넷 TV에서 자신이 배우자를 바꾸는 스와핑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수씨는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자신이 경찰이라는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 一枝獨秀라는 아이디로 자신의 스와핑 경험 등을 공개하고 스와핑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왔었다.

이에 인터넷 TV가 수소문끝에 찾아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一枝獨秀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당사자로 스와핑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수씨는 특히 남편과 함께 가입자가 7만명에 이르는 스와핑 사이트까지 개설해 직접 운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남편 역시 공안국의 임시 직원이었다.

수씨가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샨시성 공안국은 발칵 뒤집혔고 수씨는 결국 사직을 했다.

파문이 커지자 수씨는 사직 뒤 연락을 끊고 인터넷 사이트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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