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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남북공동입장 기수에 구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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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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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개막식 남북공동입장의 기수로 여자배구의 구민정선수(31)가 선정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8일 본부 임원회의를 열고 남북공동입장 기수는 남녀북남으로 한다는 북한측과의 합의에 따라 남측 공동기수에 구민정선수를 선정했다.

구민정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98년 방콕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모두 참가한 여자배구 대표팀의 최고참이다.

이밖에 한국선수단 남자 주장은 레슬링의 김인섭(31), 여자 주장은 사격의 김연희(44)를 각각 선임했다.

김인섭은 시드니올림픽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남자 레슬링의 간판스타이며 여자 주장인 김연희는 이번 선수단에서 최고령 선수다.

CBS체육부 이전호기자 jh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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