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안성기 ''''공로상 받다 주연상 받으니 너무 좋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박중훈과 함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

ㅇㄹ

 





영화 ''''라디오 스타''''의 파트너 안성기와 박중훈이 제 2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안성기는 ''''12년 전쯤에 영화 ''''투캅스''''로 박중훈과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한 적이 있었다''''며 ''''오래간만에 함께 상을 받으니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안성기는 ''''최근 공로상을 많이 받았는데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주연상을 받으니 고목나무에 꽃피는 기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최근 내 연기 경력 50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40년간 연기를 했다고 해도 믿기 어려운 (젊은) 외모 아니냐''''며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중훈은 ''''예전에는 상을 받으면 내 자신이 우쭐해지고 신나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몇 년 동안 출연했던 영화들이 관객으로부터 외면을 당해 지쳐있었다''''는 박중훈은 ''''''''라디오 스타''''를 통해 받은 사랑이 그래서 더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박중훈은 ''''이제는 주연 뿐 아니라 조연이나 단역도 가리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남우 단역상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투캅스'''' 등 많은 작품에서 콤비로 호흡을 맞췄던 안성기와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가수 매니저와 왕년의 인기 가수 역할로 각각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