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대학생들이 인정한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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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학생들이 뽑은 신인 연기자

ㅎㅎㅎㅎ

 



영화 ''''구미호 가족''''으로 올해 상업 영화에 첫 발을 내밀며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하정우가 13일부터 열리는 제 2회 피어선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평택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 영화제에서 하정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김기덕 감독의 ''''시간''''으로 뉴 커런츠 무비스타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피어선 영화제 측은 ''''하정우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을 중시하는 배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폭 역할을 소화한 조인성은 같은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타짜''''에서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과 흥행배우로서의 저력까지 선보인 김혜수는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혜수는 전체 득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신인연기상은 ''''강적''''의 유인영에게, 올해의 영화인상은 ''''라디오 스타''''의 안성기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영화제의 뉴 커런츠 무비스타 수상자 선정은 전국 대학생 중 선정된 ''''대학생 선정단'''' 100명의 투표로 이뤄졌으며 영화제는 13일과 14일에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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