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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2006년 11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으로 브레멘(Bremen)의 앨범
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브레멘은 이적, 김동률, 이은미, 임재범 등의 밴드 세션으로 활동했던 임헌일을 중심으로 포크기타와 보컬,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5인조 모던락 밴드이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생들로 2003년 결성돼 클럽, 공연장, 거리를 누비며 공연한 10곡을 모아 풋풋하고 젊은 감성을 표현하며 사랑과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가 조화로운 포크 모던록으로 뛰어난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브레멘은 ''''10년 뒤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 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브레멘의 앨범은 다음(daum)과 케이블TV M.net을 통한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