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진실게임'', 수배 중인 출연자 등장시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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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뒤늦게 확인…26일 방송분 결방

진실게임

 



SBS ''진실게임''이 수배 중인 출연자를 등장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 직전 이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녹화분을 결방 조치했다.

''진실게임'' 제작진은 당초 26일 방송 예정이던 ''진짜 변신의 주인공을 찾아라'' 편 녹화를 마친 뒤 예고편까지 내보냈지만 출연자가 수배 중인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인 ''퀴즈 8:1''을 대체 편성했다.

방송은 되지 않았지만 수배자를 사전 확인없이 출연시킨 제작진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SBS의 한 관계자는 "경찰에 수배 사실을 확인하고 결방을 결정했다"며 "녹화 당시에는 해당 출연자의 수배 여부를 제작진이 숙지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진실게임''은 일반인이 직접 출연해 매주 주제에 맞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프로그램으로 337회까지 방송한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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