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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선몽대 일원 국가문화재 ''명승''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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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소재 ''예천 선몽대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예천 선몽대 일원''은 선몽대와 인근 숲, 내성천,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적 산수미를 보여주는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큰 곳으로 평가되어 명승으로 지정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이며 문하생인 우암(遇巖) 이열도(1538~1591) 공이 1563년 창건한 정자로서 ''선몽대''의 대호 세 글자는 퇴계 선생의 친필로 알려져 있으며, 정자 내에는 당대의 석학인 퇴계 이황,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한음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의 친필시가 목판에 새겨져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곳으로 선인들의 유교적 전통공간으로서의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또 선몽대 숲은 선몽대와 선몽대 뒤편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우리 선조들의 풍수사상이 깃든 전통적인 마을 숲으로 100~200 여년 수령의 소나무 노거수와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으며 예천에서 안동 방향으로 흐르는 내성천의 강물과 십리에 이른다는 백사장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예천 선몽대 일원''은 30일간의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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