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파란눈의 외국학생들 "한국 전통혼례 멋지네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7일 인사동에서 외국유학생들 전통혼례 재현

a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7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 공연장에서 ''전통혼례재현 및 신행길놀이''행사를 열고 이탈리아 유학생인 마르코(25.경희대 한국어학과)씨와 러시아 유학생 율리아(21.경희대 한국어학과)씨가 신랑, 신부가 되어 전통혼례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11월30일까지 매주 3회(목, 금 ,토) 에 걸쳐 진행되는 ''전통혼례재현 및 신행길놀이''는 하반기 개막행사로 한국어 전공 외국인 유학생들의 공모를 받아 마르코·율리아 부부를 신랑, 신부 역할로 선정해 한국의 전통혼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익살스러운 매파가 등장, 혼사를 의논하는 의혼으로 시작되는 전통혼례는 신랑이 백년해로의 의미로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奠雁禮), 신랑신부가 첫 맞절을 교환하는 교배례(交拜禮), 부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합근례(合巹禮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통혼례가 끝나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부채춤과 사물놀이가 이어지고 매주 토요일에는 신랑, 신부가 시댁으로 향하는 신행길놀이와 시댁으로 온 신부가 시댁식구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폐백이 재현되고, 특히 전통혼례 체험행사에선 외국인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떡과 막걸리를 제공하는 등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 혼례의 신랑과 신부로 직접 출연을 희망하는 내외국인은 행사기간 내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집(☎ 02-2277-2768)으로 신청하면 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