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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디 거친 중국 축구 "이러다가 왕따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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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평가전마다 상대 공격수에게 치명적 부상입혀

중국^축구^한국전^동아시아 대회^ 반칙^경고

 

중국축구의 악명이 다시 한번 살아나는 듯하다.

독일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의 주력 공격수 지브릴 시세가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고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시세는 전반 초반 부상을 당했다. 전반 12분쯤 시세가 공을 몰고 중국 진영으로 돌진하자 수비수 젱지가 거친 태클을 걸어왔고 시세는 오른발을 감싸쥐며 그라운드에 나뒹굴었다.

프랑스축구협회에 따르면 시세는 오른쪽 종아리뼈와 정강이뼈가 부러졌다.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주 공격수 시세의 공백으로 프랑스 팀에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팀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은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한탄했다.

월드컵 본선무대에 나설 상대팀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중국 축구의 ''악습''에 한국도 당한 적이 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출국을 하루 앞두고 중국과 벌인 평가전에서 황선홍 선수가 큰 부상을 입었던 것.

중국 문전으로 공을 치고 나가던 황선홍이 중국 골키퍼의 육탄방어에 허공에서 반원을 그리며 내동댕이쳐졌다. 검진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황선홍은 엔트리에서는 제외되지 않았지만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켜야 했다. 한국으로서는 치명적인 손실이었음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거칠기로 소문난 중국 축구. 선수 보호를 위해 거친 플레이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하기로 한 세계 축구의 흐름 속에 중국 축구가 ''왕따''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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