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브레이크 댄스로 세계최정상에 우뚝 선 한국의 B-boy(비보이)를 주제로 한 B-boy(비보이) 드라마 ''Break''(브레이크/한동철,최승준 연출)가 제작돼 전파를 탄다.
음악 전문 케이블 Mnet이 11일 오후 6시 첫 방송하는 ''브레이크(Break)''는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국내 비보이 1세대 그룹 고릴라 팀의 리더 전나마 씨를 기리고, 비보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드라마.
''Break''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춤에 관해서는 둘째라면 서로운 실력파들이 나서서 춤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점. 세계 각종 B-boy 대회에서 상을 휩쓴 국내 유수의 B-boy 그룹인, 고릴라, 멕시멈크루, T.I.P, 20th century boyz, 팝핀 현준 등이 출연하여 브레이크 댄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애니모션을 비롯, 이효리, 신화, 동방신기, SS501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방송 안무팀인 나나스쿨, 나나걸스, Stand by, DOHC, 크레이지 등이 출연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출연진 면모도 화려하다. SS501의 김규종, 파란의 라이언, 배슬기, 심은진, 정준하, 이주노, 슈가의 박수진, 이진성, 김동욱 등이 힘을 더한다. 출연진들은 B-boy 드라마 ''Break''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밤잠을 줄여가며 브레이크 댄스를 맹연습했고, 이에 드라마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B-boy 팀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SS501의 김규종은 고아원에서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심은진과의 추억을 되살리며 춤에 매진하는 고독한 B-boy로 열연을 하며, 파란의 라이언은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고릴라 팀의 2인자로 열연한다. 또한 이주노는 고릴라팀의 리더로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춤 솜씨를 과시한다. 정준하는 B-boy 세계에 빠진 제자 배슬기를 되찾으려 B-boy춤을 열심히 배우는 열혈 발레 선생님 역할을 훌륭히 연기한다.
''Break''는 ''2006 Puma beat street''의 4강전에 모인, 4팀의 이야기를 액자식 구성으로 풀어내어, 시청자들에게 각 B-boy팀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준다. 즉, 1회에 네팀이 모여 4강전을 치루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각 회당 각 팀이 4강전까지 올라오게 된 사연을 볼 수 있고, 마지막 회에서 4강전의 결과와 각 네 팀 이야기의 결말을 알 수 있게 된다.
연출을 담당한 한동철PD는 "세계 최고의 B-boy들이 출연하여 브레이크 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리얼리티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실제 B-boy 그룹의 애환을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