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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문희준, 윤계상·지성과 한 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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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연예병사 합격

문희준

 


지난해 11월 입대한 가수 문희준이 연예병사로 합격해 5월부터 군 홍보활동에 나선다.

국방홍보원(윤승용 원장)은 24일 "문희준 이병 등 8명을 새로운 연예병사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60여명이 지원한 연예병사 선발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합격했다. 문희준 외에도 드라마 ''신입사원''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한 탤런트 서동원과 개그맨 김명철도 연예병사로 합류했다.

이로써 현재 육군 13통신여단 63대대에서 근무중인 문희준은 홍보지원단으로 근무지를 옮겨, 이미 연예병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계상, 홍경인, 박광현, 지성 등과 한 솥밥을 먹게 된다.

국방홍보원은 문희준의 연예병사 선발과 관련해 "국군방송 TV(KFN)에 출연하고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쇼로 군장병 위문공연인 ''위문열차'' 공연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군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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