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7일 오후 남대문로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열린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강금실)의 사무소 이전 리셉션에 참석, 손님들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서울시장 영입제의를 받고 있는 강 전 장관은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달안으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짤막하게 답변했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 출신의 변호사 10여명을 주축으로 설립, 올해로 창립 6년째를 맞는 법무법인 지평의 이날 리셉션에는 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위원과, 유선호 의원,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심재륜 전 고검장 등 정계와 법조계, 언론계 인사 다수가 참석해 강 전 장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