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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연내 첫 해외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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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최근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진출 붐과 관련해 연내 첫 해외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해외건설 보증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하기로 했다.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중 해외사무소 개소 대상국가를 선정해 연내 사무소를 개소한다는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합은 또 지난해 중동 현지은행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보증단계 축소와 조합원 보증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발주자를 보증채권자로 하는 직접 보증상품 개발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이밖에도 건설업 부문의 후순위증권 인수를 통한 금융지원 및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용운영자금과 담보운영자금간 이용한도 좌수 연계제도를 폐지해 조합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수익다각화 노력 등을 통해 전년대비 약 130% 늘어난 8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공제사업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도 각각 17억원,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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