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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광수 해외 높은 인기, 사무실에서도 분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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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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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혹은 드라마로 해외 진출하고파, 광수가 목표는 아냐

MBC 제공

 

"광수의 높은 인기는 의아하다. 우리 사무실에서도 분석이 되지 않는다."

배우 이동욱(32)이 해외 진출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같은 소속사 배우 이광수가 해외에서 누리는 높은 인기에 대해서는 의아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27일,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제작발표회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해외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이)광수를 목표로 해외에 진출하면 안될 것 같다. 광수의 인기는 의아하다. 우리 사무실에서도 분석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5년, 데뷔작 '마이걸'로 한류스타덤에 오른 이동욱은 "'마이걸' 프로모션 차 해외를 다니며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직접 현지에 진출해 그곳에서 연기를 하는 게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예능은 언어의 장벽이 있긴 하다. 나라마다 웃음 코드가 다르다. 예능으로든 드라마로든 해외에 진출하고픈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마이걸'에 이어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한류스타덤을 굳혔다. 당시 그는 ‘한일문화 대상 문화외교 부분 대상’과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있는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고 대만, 일본 등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여인의 향기’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동욱은 이날 제작발표회 뒤에도 중화권 매체인 인민일보와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드라마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 모네(이다해)와, 그를 위해 아버지의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재완(이동욱)의 이야기를 그란 작품이다.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2AM) 이덕화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4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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