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맨유 '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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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판 페르시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인해 4주에서 최대 6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지난 20일에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에서 멀어진 데다 컵 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로 체면을 세웠다.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판 페르시는 경기 중 다친 무릎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맨유는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판 페르시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 결정할 것이 유력하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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