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국제공항에 21일(현지시간) 로켓 포탄이 떨어져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은 이날 새벽 5시쯤 로켓 포탄 2발이 트리폴리 공항의 활주로에 떨어져 활주로가 파손되는 바람에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로켓 포탄을 발사한 주체와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건은 리비아 과도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다음 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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