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제징용 배상재판 개시…일본 '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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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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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해자 "공개 사죄하고 배상하라"…日기업에 리스크

 

한국에 이어 중국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에 대한 배상 재판에 돌입하자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시 제1중급법원은 40명의 중국인이 자오탄(焦炭)공업주식회사와 산링(三菱)종합재료주식회사 등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일제 강제 징용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공식 심리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법원의 일제 강제 징용 피해관련 손해배상 재판이 처음으로 개시됐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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