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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완구 외국대비 최고 2배 비싸…레고는 더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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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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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연맹 가격비교조사…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비싸기도

 

영유아용 수입완구 국내 가격이 해외가격보다 최고 2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 등 일부 완구는 국내가격이 외국보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수입 영유아 교육완구의 국내외 및 온라인·오프라인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6개 브랜드 18개 품목을 선정했다.

맥포머스(미국)의 카니발세트 등 3종, 라이노(미국)의 오볼래틀 등 2종, 피셔프라이스(미국)의 러닝홈, 리틀타익스(미국)의 코지지붕차 등 2종, 슐라이히의 티라노 등 4종, 레고(덴마크)의 키마 이글로의 트윈바이크 등 6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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