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수업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앱(app)을 도내 모든 학교에 도입하기로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 교육정보 담당교원과 지역교육청 장학사 등 6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역기능에 대비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앱 '아이스마트키퍼'를 도내 모든 학교에 도입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3개교를 스마트폰 관리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