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업계가 특수를 기대하는 화이트데이와 밸런타인데이 중 매출은 언제가 더 많을까.
CJ푸드빌은 지난 5년 동안 자사의 베이커리·커피 전문점 브랜드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화이트데이 매출이 밸런타인데이보다 매년 20∼25% 더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투썸플레이스·콜드스톤 등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에서도 2011∼2013년 화이트데이와 밸런타인데이 매출을 비교하면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 등을 주는 화이트데이 때 매출이 17∼33%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