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공공기숙사 사립대 5개교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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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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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6천684억원 들여 1만8천명 수용할 기숙사 건립 추진

 

공공기금에서 저리로 지원한 재원으로 건립해 기숙사비가 민간 자본 기숙사의 절반 수준인 공공 기숙사가 올해 사립대 5개교에 문을 연다.

교육부는 12일 단국대 공공기숙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희대, 대구한의대, 서영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교에 1천7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 6개동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립대 공공기숙사는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에서 장기·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준 재원으로 건립됨에 따라 기숙사비가 월 19만원으로 기존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월평균 34만원)의 44% 수준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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